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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맞아 대중교통 노선 야외 공원 운행 확대 및 재개

  본격적인 봄철 나들이 시즌이 되면서 메트로밴쿠버의 대중교통 노선이 야외 나들이 공원으로 운행을 확대하거나 재개할 예정이다.   메트로밴쿠버 대중교통을 책임지는 트랜스링크는 오는 18일부터 봄철 대중교통 노선체재로 서비스를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메트로밴쿠버의 유명 야외 공원으로 운행하는 버스 노선을 증편하거나 운행 재개를 하게 된다.   대상 목적지들을 보면 밴쿠버 다운타운에 위치한 잉그리쉬베이 비치를 비롯해, 트라이시티의 대표적인 호수 공원인 번진 레이크, 화이트파인 비치, 그리고 노스쇼어 지역의 린캐논 공원, 그라우스 마운틴, 론스데일퀴, 딮 코브 등이다. 또 밴쿠버섬 등 앞바다의 섬들로 떠나는 출발지인 트와슨 페리 터미널 등이 포함된다.   7개 노선을 우선 4월 중에 변경된 스케줄에 따라 운행되고 3개의 계절 운행 노선을 5월 중에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또 다른 대표적인 메트로밴쿠버의 관광지인 화이트락과 써리의 뉴튼 환승장을 연결하는 394번 버스는 좀더 많은 탑승자들을 위해 68번 에비뉴에서 72번 에비뉴 사이에서 킹 조지 블라바드 대신 138번 스트리트로 우회 운행될 예정이다.   이번 봄 시즌 대중교통 운행 스케줄 변경 사항은 해당 사이트(https://www.translink.ca/schedules-and-maps/service-chang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표영태 기자대중교통 노선 대중교통 노선 메트로밴쿠버 대중교통 공원 운행

2022-04-04

밴쿠버 이스트헤이스팅 통과 대중교통 버스 유리창 26개 파손

  밴쿠버경찰서와 메트로밴쿠버 대중교통 경찰은 다운타운 이스트 사이드에서 운행 중인 대중교통 버스들의 유리창들이 깨진 사건에 대해 합동 조사 중이라고 3일 발표했다.   경찰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17일부터 총 26장의 버스 유리창이 깨졌는데, 경찰은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의 이스트 헤이스팅을 따라 운행하는 버스들에 알 수 없는 발사체로 인해 유리가 파손된 것으로 추정했다.   밴쿠버경찰서의 언론담당 타니아 비신틴 경관은 "이번 사건의 발생 빈도를 볼 때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고, 누군가 다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유리창 파손이 운전자나 승객이 즉시 알아차리지 못하는 사이에 발생을 했는데, 운전사들이 교대 근무를 마치면서 발견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손된 버스가 주로 밴쿠버의 마약중독자 등이  거주하는 우범지대인 이스트 헤이스팅 지역을 운행하는 사이에 발생했다.   메트로밴쿠버 대중교통 경찰서의 아멘다 스티드 경관은 "조사를 통해 주로 이른 새벽에 고어와 캠비 스트리트 사이를 운행할 때 유리창이 깨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건에 대한 제보는 밴쿠버경찰서의 604-717-0613으로 받고 있다.     표영태 기자대중교통 밴쿠버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 메트로밴쿠버 대중교통 대중교통 버스들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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